Before leaving, namjoon left a post it note on Taehyung's crotch and pelvis area in the Space between his thighs: 

하지만 너무 방종하게 진짜 잘 근데 왜 자꾸 이렇게 잘 생길 필요가 있다 없다 보면 볼수록 너무 좋아 해요 😂 근데 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바로 알자 마치 우리 나라 사람들은 그런 것 같아 너무 잘 생겼어  ㅣㅏㅇ으ㅡㅡㅡ어야대ㅐ다덩려루루러애ㅜ 진짜 귀여워 진짜 끙끙 앓는 소리 듣고 싶지 않아 대박 날 것 같아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여러분들 너무 🤢 앞으로도 좋은 약은 입에 쓰다 버린 것 건 걸 닷컴 오피스텔 서울 💕잘 자요 좋은 오빠 보고 싶어요 매일 봐도 봐도 보고!

~~~시민//////

There, that should do it, Namjoon thought as he accidently broke a stop sign. Whoops.